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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앙대와 경희대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 전형은 경희대의 네오르네상스/고른기회/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중앙대의 학생부종합(일반형/심화형)/고른기회 전형입니다.

그리고 글의 끝에서 서강대의 종합전형 면접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면접 방식

 

중앙대와 경희대 종합전형의 2단계 면접 비중은 모두 30%입니다.

대학 전형

면접 형식

평가 내용과 항목

면접 시간

면접 일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고른기회

-특성화고졸재직자

인성 면접

면접위원 2~4

공통 질문 및 개별 질문을 통한

       가치관/인성, 전공적합성을 평가

10

10.25~26

중앙대

-종합(일반형)

-종합(심화형)

-고른기회

개인별

심층 면접

면접위원 2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 준비도,

       인성 및 의사소통 능력, 서류의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

10

심화형 : 10.25~26

일반형 : 11.29~30

고른기회 : 11.1~2​

*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의 면접일 : 경희대(11/8), 중앙대(10/9)

* 학과별 면접 일정 확인

- 중앙대 : 입학처->입시상담->공지사항->‘15학년도 학생부종합 전형 및 고른기회 전형 면접 일정 및 시간 안내참조

- 경희대 : 수시모집요강 p.7 참조

 

2. 면접 평가 항목

 

두 학교 모두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의 차별화된 질문이 나올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1) 경희대의 면접

 

경희대에서 면접을 바라보는 관점은 면접은 인성, 적성, 가치관 등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며, 답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 통찰력, 논리적 사고력을 함께 고려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기본이며, 지원한 전공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열정 및 자신의 역량을 자신 있게 표현하라고 합니다.

(출처 : 경희대, 입학사정관전형 안내책자 <페르케(PERCHE), Vol 5>, 2013.3)

 

평가 요소와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 항목

평가 요소

평가 기준

가치관/인성

- 서류 역량 재확인

잠재력 (전형적합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경험다양성)

- 창학 이념 적합도

가치관 (창의적 노력, 진취적 기상, 건설적 협동) 및 인성 (품성, 태도)

전공적합성

- 전공 기초 소양

전공 적성 (전공적합성, 학업발전성)

- 논리적 표현 능력

탐구력 (창의성, 실용성) 및 표현력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

서류 역량을 재확인 하는 잠재력 기준에서는 제출 서류에 대한 내용의 숙지가 중요합니다.

경희대의 창학 이념에 대해서는 경희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살펴보고 참고합니다.

 

2) 중앙대의 면접

 

중앙대의 면접은 지원자의 제출 서류에 대한 심층 면접이므로 개인별로 차별화된 질문을 하게 되고, 지원자는 고교 3년간의 활동과 자신의 꿈을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줍니다.

 

평가 항목에 대한 설명

위에서 언급한 3가지 평가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입니다.

평가 항목

내 용

서류의 신뢰도

서류 평가에서 지원자의 서류를 평가했던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 실시

지원자의 학업능력, 비교과 활동, 관심 분야 등 개인의 특성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궁금했던 내용이나 추가로 확인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할 수 있음

면접 답변의 우수성 정도에 따라 서류 평가에서 부여했던 평가를 수정할 수 있음

학업 준비도

지원자들에게 동일한 문제를 풀어보게 하는 형태의 질문은 하지 않음

학업 측면도 지원자의 서류를 기반으로 개별적인 질문을 함

학생부/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업의 우수성에 대한 경험이 드러난 경우에

       지원자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질문을 함

(질문 예시)

- 과학실험을 통해서 많은 원리들을 공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과제를 수행한 경우에

      이러한 학습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체득했는지 질문할 수 있음

- 수행평가로 제출했던 보고서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경우에

      기본 개념은 물론 논리 전개의 우수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질문도 가능

인성/의사소통 능력

제출 서류에 있는 교내 활동에서 드러난 지원자의 인성이나 협력 활동, 공동체 정신 등에 주목

면접에서 단체 활동을 통해 나누고 배우고 성장한 내용들을 질문하여 학생의 면면을 파악

직접적으로 질문하지 않더라도 면접에서 말하는 방식, 태도, 자세 등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파악하기도 함

(출처 : 중앙대, <BECAUS : 중앙대학교 2015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2014.7.4.)

 

면접에서의 질문 방식과 질문의 예시

면접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고 예를 들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질문의

방식

“~를 발휘한 경험에 대해 말하시오.”  “어떤 방식으로?”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어떤 상황에서?”  “결과는?”  “본인이 깨달은 바는?”

질문의

예시

2학년 2학기 독서토론대회에서 수상을 했는데,

       해당 책의 어떤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 자기주장을 했는지 말해볼까요?

중학생 멘토링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나요? 그 결과는 어떠했나요?

영어시사문집 발간을 위해 노력했다고 나와 있는데,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재능을 발휘하고 더 노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생명과학 시간에 00와 관련된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던데, 00는 어떤 개념이고 어떤 부분에서 흥미를 느꼈나요?

(출처 : 중앙대, <BECAUS : 중앙대학교 2015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2014.7.4.)

 

3. 면접의 준비와 면접 관련 궁금증의 해소

 

중앙대와 경희대의 면접 방식과 평가 항목에 대한 설명,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에 대한 예시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면접 준비에서 중요한 점은 다른 대학의 면접에 대한 글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이 제출된 자료에 입각하여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때 평가자의 입장에서(눈으로) 제출 서류를 바라보라고 중앙대에서 면접 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 지원자 스스로 평가자의 입장이 되어 자신의 서류를 살펴보고, 질문을 예측하고, 답변을 준비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고교 생활을 회상해보고 각각의 활동마다 배우고 느꼈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면서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면접에 대한 궁금증 해소

 

먼저 지원자들이 면접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한 사항에 대해 중앙대의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에서 Q&A의 형식으로 알려주는 내용을 인용하겠습니다. (마지막 내용은 경희대 <페르케 5>에서 인용)

 

Q. 지원한 전공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나요?

A. 기본적으로 대학 전공 수업에서 배워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높은 학업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학업적 토대나 자세, 흥미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탐색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지원자가 지원한 전공 관련 학업능력을 지나치게 내세울 경우 지식의 정도를 확인하는 질문은 할 수 있고, 반대로 학업수학능력이 의심될 경우에는 고교 수준에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 개념에 대해 질문할 수는 있습니다.

 

Q. 서류평가에서 이미 합격자가 결정된 것은 아닌가요?

A. 면접 평가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만, 지원자의 우수성을 판단하기에 적은 시간은 아닙니다. 제출서류를 통해 판단한 수준보다 훨씬 더 높은 역량을 면접에서 보여준 경우도 많으며, 서류에서 보이는 스펙은 화려했지만 면접에서 그 우수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 점수에서 면접의 비율이 30%를 차지하지만, 서류평가를 뒤집기에는 충분한 비율입니다.

 

Q. 면접에서는 말 잘하는 사람이 유리한가요?

A. 면접을 통해서는 누가 청산유수처럼 유려하게 말하는지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조리 있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말로 잘 표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맛깔나고 똑 부러지게 말을 잘해도 학생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알갱이가 빠진 경우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지원자가 알고 있고 생각하는 바를 정확하고 진실 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심한 사투리를 쓰거나 말을 더듬더라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 강렬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을까요?

A.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튀어 보이고 싶어 춤을 추거나 3행시를 읊거나, 때로는 구호를 외치고, 심지어는 큰 소리로 노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인상은 깊이 남겠지만, 그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면접 지원자 중 오래도록 깊은 인상이 남는 경우는 대부분은 면접관과 지원자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단정한 옷차림과 태도, 꾸미지 않은 미소만 있으면 됩니다.

 

Q. 기타 면접 시 주의해야 될 사항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면접에 임하는 태도, 예의, 말투 등도 면접 점수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속어, 은어, 유행어 등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말끝을 흐리지 말고 또박또박 자신 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준비했던 말들을 억지로 외워서 나열하는 것 보다는 평소 본인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통해 면접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본인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 있는 태도도 중요하지만 예절 바른 자세와 학생다운 모습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출처 : 경희대, <페르케(PERCHE), Vol 5>)

 

2) 선배들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면접의 준비 요령

 

중앙대와 경희대를 지원했던 선배들의 사례를 통해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경희대의 사례는 <페르케(PERCHE), 5>에서, 중앙대의 사례는 <2015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에서 인용합니다.

 

중앙대 기계공학과 지원자

활동한 내용 범위 내에서 물어보십니다. 다른 거 안 물어봐요. , 자신이 진실로 활동하고 열심히 참여한 학생은 완벽히 자신감 있게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을 하십니다. 예를 들면, 제가 OOO과 관련된 연구를 했거든요. 그러자, 교수님께서 OOO△△△가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을 말해볼래요?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 이렇게 답변했어요. 이런 식으로 줄줄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과 관련된 연구를 했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긴장 푸시고요. 저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더 하고 싶던데요...”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지원자

대기실에서도 조교분이 좋은 분위기 만들어줘서 편하게 있었고, 면접 볼 때도 되게 편안했음. 웃으면서 면접 봄. 분위기 훈훈했음. 중앙대학교가 말했던 그대로 서류진위여부를 중심으로 질문합니다. 그러니 학생부, 자기소개서 잘 읽고 가세요. 무엇보다 릴렉스와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제가 OOO활동과 □□□활동을 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예리하게 질문하셨어요. , 예상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준비할 때, 만약 자기가 좀 어려운 개념을 썼다, 그러면 그런 개념에 대해서 공부해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앙대분들 정말 친절해요!!”

 

중앙대 융합공학부 지원자

각종 대회에 나간 것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봤어요. OO의 특징, △△△ 과정과 □□□의 차이점에 대해서 물어보심. 대답은 다 했고 제가 말을 엄청 빨리 하니 우리 학과에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싶냐고 ххх에 대해서 계속 연구해 보고 싶다고 하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물어보셨어요. 다른 대학 면접은 다 아쉽고 그랬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후회 없이 잘하고 나왔음...”

 

경희대 경제학과 합격생(네오르네상스 전형)

“1차 합격 후에는 면접 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제출서류와 학생부를 중심으로 질문 목록, ‘설마 이걸 여쭤보겠어?’하는 질문까지 세세히 워드로 출력하여 답변을 달아보며 연습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가족의 도움도 보탬이 됐지요. ‘쑥스러운데 어떻게 가족들이랑 면접 준비를 하지?’라는 생각을 할지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가족들이 질문을 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모의면접 횟수가 늘어날수록 답변이 능숙해지고 여유만만해지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경희대 한의예과 합격생(네오르네상스 전형)

면접은 간단히 자기소개만 준비해갔습니다. 면접관 분들께 준비된 말만 늘어놓는 것보단 정말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지요.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지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무엇을 하든 어떤 분야를 주제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든 그 분야에서 자신이 목표한 것에 대해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세요. 그 대신 대학교는 앞으로 자신이 해보고 싶은 분야를 배우기 위해 가는 것이므로 난 이쪽으로 가고 싶다는 열정과 그에 따른 노력을 보여준다면 면접관님들도 주목하지 않을까요?”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합격생(네오르네상스전형)

저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학교생활기록부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예상 질문을 만들어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선생님들께 모의면접도 부탁드렸구요. 모의면접을 동영상으로 돌려보며 고쳐야할 버릇도 알게 되었고 반복 연습하다보니 말하는 속도나 제스처도 점점 나아졌습니다. 알게 되었지요. 연습만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란 걸.”

 

경희대의 사례는 2013학년도 합격생의 사례여서 포트폴리오가 나옵니다. 올해는 추가 제출 서류가 없으므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참고 사항

 

경희대와 중앙대의 종합전형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전형을 설명한 관련 글을 참조하십시오.

- 경희대 : http://blog.naver.com/3san3/220104734394

- 중앙대 : http://blog.naver.com/3san3/220108690041

한양대 교과전형의 면접에 대한 글(http://blog.naver.com/3san3/220135687617)에서 학생부의 여러 항목을 보고 어떤 내용을 숙지해야 하는지와 예상 질문을 뽑아보는 예를 설명하였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십시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발간한 <2014학년도 대입 면접 후기 자료집>에 있는 면접 후기 자료도 참고하면 어떤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서강대 종합전형 면접

 

끝으로 서강대 종합전형의 면접에 대해 모집요강에 있는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 면접 방식 : 일반면접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의사소통 능력, 인성 등을 종합 평가) (면접위원 2)

- 면접 비중 : 20%

- 면접일 : 10/26()

- 서강대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내가 가진 장점을 어필하는 면접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 출제 형식의 면접은 아니며 개인별 맞춤형 질문이 나온다고 합니다. (서강대 종합전형을 설명하는 동영상 자료에서 인용)

- 서강대 종합전형은 활동보충자료를 제출할 수 있으므로 학생부/자소서/활동보충자료의 내용을 숙지하여 준비합니다.

 

 

(참고 자료)

경희대/중앙대/서강대, 201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 학생부종합전형 메뉴의 면접 관련 사항

경희대, 입학사정관전형 안내책자 <페르케(PERCHE), Vol 5>, 2013.3.

중앙대, <BECAUS : 중앙대학교 2015학년도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2014.7.4

중앙대, <‘15학년도 학생부종합 전형 FAQ>, 2014.9.4. (입학처->입시상담->공지사항)

중앙대, <‘15학년도 학생부종합 전형 및 고른기회 전형 면접 일정 및 시간 안내>, 2014.8.18. (입학처->입시상담->공지사항)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2014학년도 대입 면접 후기 자료집>, 2014.6.10.

    (부산진로진학정보센터->진학지도->대학진학정보->대학별고사->논구술 면접 기출문제->‘2014학년도 대입 면접 후기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