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파인만(Richard Feynman, 1918~1988) 교수는 “모든 인간의 지식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은 만물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많은 화학자들은 화학 물질이 대부분 분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원자’ 대신 ‘원자와 분자’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보가드로의 가설로 원자와 분자를 구별하고, 아보가드로의 수로 주어진 양의 물질에 들어 있는 원자와 분자의 수와 이들 개개의 무게를 구할 수 있게 되었으니, 화학적 관점에서는 이들이야말로 과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생각과 발견이라 볼 수 있다.
돌턴, 원자론을 통해 질량보존의 법칙과 일정성분비의 법칙을 설명하였다 |
|
|
|
아보가드로는 '분자'라는 개념을 통해, 원자량에 대한 실수를 바로잡았다.(왼쪽)
달걀12개를 1다스(dozen)라고 표현하듯, 입자가 아보가드로 수만큼 모여있는 것을 1몰이라고 부른다.(오른쪽)
<출처: C.Sentier at en.wikipedia.com(왼쪽)>
|
|
">
작은 입자의 브라운 운동을 통해, 아보가드로 수를 결정한 페렝(왼쪽)과 페렝이 관찰한 작은 입자의 운동을 그린 그림(오른쪽)
<출처: Kenosis at en.wikipedia.com(왼쪽) J.B Perrin, "Mouvement brownien et realite moleculaire."
Ann. de Chimie et de Physique(Ⅷ)18, 5-114(1909)(오른쪽)>
|
출처 : 네이버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