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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_소리내며_물뿜는_세숫대야.hwp



- 소리내며 물 뿜는 세숫대야(Chinese Spouting Bowl)

분수동분이라는 기묘한 그릇은 기원전 5세기나 그 이전의 것으로 고대 중국의 과학에서 가장 인상적인 발명이다. 이 청동 그릇은 대단히 정확한 균형이 잡혀 있으며, 적당한 양의 물을 넣어 두 개의 손잡이를 적당한 속도로 문지르면 물이 튀어 오르게 되어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물이 3치(약 9cm 정도), 숙련된 사람의 경우 3.3척(약 1m 정도)까지도 튀어 오른다.